걸스데이 혜리의 연애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
혜리는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멤버 소진, 유라, 민아와 함께 출연해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과거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며 "쉬는 날엔 꼭 자기하고만 있어야 한다. '바빠서 못 보는데 이 시간에 친구들을 만나냐' 이런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휴대전화도 체크했다"며 "그렇게 심각한 관계도 아닌데 이성 친구가 있는 게 너무 싫었나 보다. 남자 번호를 다 지워버렸다"고 밝혔다.
과거 한 뮤직 프로그램에서 연애사를 고백한 바 있는 그녀는 당시 "첫 남자친구랑 1년 넘게 교제했는데 오해로 헤어졌다"고 운을 뗐가.
그녀는 "근데 그 남자친구와 오해를 풀지 못하고 다시 만나지 못했다. 심지어 1년을 넘게 만났는데 오해를 하고 잠수를 타더라. 헤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먼저 선수를 쳤다.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말해라'고 했더니 정말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