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장한별이 그룹 피에스타 린지와 뭉쳤다.
14일 장한별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엠브릿지는 23일 컴백하는 장한별의 새 싱글 '뭣 같은 LOVE'에 그룹 피에스타의 린지가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린지는 피에스타 메인보컬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에서 여주인공 식물학자 타루 역을 맡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오! 캐롤'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바람맞은 비련의 여인 마지 역을 소화하며 뮤지컬계 샛별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장한별은 호주 퀸즐대학교 치과대학 재학 중 2011년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아리랑 TV '애프터스쿨 클럽', '심플리 K-POP'메인 MC를 맡는 등 다방면의 재주를 뽐냈다.
장한별은 앞서 발표한 싱글 '봄이 왔어요'에서 달콤한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시원하고 강렬한 보컬 린지와의 신곡 '뭣 같은 LOVE'로 보여줄 케미에 팬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신곡 '뭣 같은 LOVE'는 오는 23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엠브릿지, 페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