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파트너 이동근대표 "옵션만기 이후를 노려라"

입력 2017-04-14 09:39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이동근대표가 14일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 진행과 16일에 대구에서 진행되는 '라이온KING 만들기 강연회' 참가를 앞두고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표는 해외지수는 시리아 공습, 프랑스 대선을 앞 둔 상황에서 시장은 모멘텀 부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14일 이후부터 실적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전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s&p500 기업의 영업이익이 12%증가될 것으로 조사가 되는바, 기간 조정 이후에는 강한 상승장세가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내시장도, 지정학적인 위험으로 약세 전환되었지만, 미국의 공격설 등은 조금 앞서 나간 것으로 보고, 미국의 입장에서도 시리아와 다른 국면, 북한 입장에서도 무모한 도발을 삼갈 것으로 전망을 하는 바, 옵션 만기 이후에는 재차 1분기 실적 장세로 진입을 하면서, 단기 하락에 따른 반등과 실적주, 성장주 중심의 탄력적인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4차산업 핵심주, it부품주를 중심으로 하는 실적주, 경기민감주 중심의 긍정적인 흐름을 전망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 갤럭시s8 부품주, 최근 많이 빠진, 산업재 중심으로 관심있게 살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근대표는 14일(금) 오전 9시부터 와우넷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관심주에 대해 집중분석하고, 이에 대한 투자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한편, 이동근대표가 16일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참가하는 '라이온KING 만들기 강연회'는 한국경제TV 와우넷이 주식시장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돼 온 개미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공격적이고 중요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전국 순회 강연이다.

서울, 대전, 광주 강연에 이어 오는 15일 부산, 16일 대구에서 열린다. 15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311호에서 오재원, 샤프슈터, 권태민이 강연하고, 16일 일요일 오후 1시에는 대구 상공회의소 10층에서 이동근대표를 비롯하여, 한동훈, 출동해결반이 강연한다.

와우넷 대표 파트너들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연에서는 2017년 2분기 증시전망 및 핵심유망주를 공개하고, 투자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현장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