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사단, 5월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 개최

입력 2017-04-14 09:21


더 바이브 사단이 5월 한 달 동안 릴레이로 콘서트를 연다.

더바이브엔테터인먼트가 오는 5월 11일부터 홍대 무브홀에서 총 11회에 걸쳐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의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일 공개된 더 바이브 사단의 브랜드 콘서트 포스터에는 세계 유명한 명화 프란시스코 고야의 '오수나 공작의 가족' 작품 속에 바이브와 포맨, 벤, 임세준의 얼굴이 합성되어 담겨있고, 하단에는 공연 라인업이 함께 게재돼 있다. 특히 명화 패러디와 함께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이라고 정해진 콘서트 타이틀과 공연과의 연관성도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콘서트 포스터 공개에 앞서 지난 13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7 THE VIBE 展 5월,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용재, 벤, 바이브, 임세준의 얼굴이 담긴 퍼즐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5월 11일 신용재를 스타트로 더 바이브 사단이 릴레이로 공연을 개최하며 벤X임세준, 바이브X신용재의 듀엣 공연도 라인업에 올라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 아니라 공연 마지막 날에는 더 바이브 사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5월 한 달 동안 개최되는 더 바이브 사단의 두 번째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의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