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반도건설에 사물인터넷 공급…20개 건설사 넘어

입력 2017-04-13 13:24


LG유플러스와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건설업체가 20개사를 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과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 유보라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상품도 통합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가전, 가정용품 제조사와 건설업체들은 ICT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통신사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활용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LG유플러스는 연내 제휴 건설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