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솔로 앨범에 자작곡 2곡 담았다…규현 피처링 참여

입력 2017-04-13 09:28


명품 보컬리스트 예성이 솔로 앨범을 통해 자작곡 2곡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예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 Falling’(스프링 폴링)에는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를 비롯해 예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그때로(At the Time)’,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예성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예성의 자작곡 ‘그때로(At the Time)’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감성 발라더 규현이 피처링으로 참여, 두 보컬이 선사하는 달콤한 하모니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 다른 자작곡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은 사랑이 비눗방울처럼 터져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남자의 마음을 예성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지난해 6월 펼쳐진 예성의 솔로 콘서트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에서 첫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팬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앨범 초회한정판에 한해 규현이 피처링한 ‘그때로(At the Time)’의 예성 솔로 버전을 특별 수록, 예성만의 보컬로 완성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예성은 5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솔로 콘서트 ‘봄悲’(비)를 개최하며,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 24 및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