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건설이 짓는 '세종 헤르메스'가 임대 수요에 맞춘 지하 6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복층형 오피스텔을 오는 201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분양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각 세대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가구, 인덕션, TV, 전자렌지, 블라인드, 디지털 도어록 등 풀 옵션을 적용했으며, 분양가는 3.3㎡당 560만 원대 (1층 상가는 13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또한 오피스텔 거주자들 생활 패턴을 고려해 무인 택배시스템을 적용하고, 여성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등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분양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오피스텔 준공 후인 2020년에는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연장 개통될 예정이며, 신분당선이 개통할 경우 광교까지 7분,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해 점진적인 서울 접근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인근에는 호매실IC, 서수원IC, 수인선 고색역, 천천IC, 수원역 등이 10분내 거리에 인접해 있다.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및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이 있어 타지역과의 교류도 역시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종 헤르메스 오피스텔 인근에는 수원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 등의 대학생 및 교수들과 삼성전자, 권선산업단지,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같은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갖춰져 있다.
한편, 세종건설은 전 호실 내부에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도입, 전체 연면적 대비 낮은 관리비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낮췄으며, 보일러실이 필요 없는 구조로 소음을 제거해 층간 소음 문제를 예방했다. 세종 헤르메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25-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