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질주 중인 LG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LG G6의 '5초 광고'가 공개 20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최근 모바일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영상 소비 패턴에 맞춰 G6의 기능과 장점을 짧고 위트 있는 영상에 담았다.
지난 달 27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광고는 18:9 화면비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담은 '우주인'편을 비롯해 '광각 카메라'의 화각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와이퍼'편 '쿼드 DAC'을 소개한 '내 귀에 볼빨간'편 방수 기능을 재미있는 상황 연출로 표현한 '카페'편 등 총 4편이다.
LG전자의 신선한 시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핸드폰의 새로운 기능을 너무 센스 있게 잘 표현해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광고만으로도 이해가 잘 됐다",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 광고인 것 같다", "제품의 기능을 다양한 상황으로 보여줘 흥미롭다"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제품의 주요 기능, 장점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