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유니폼 전면 광고 'KONA'로 교체

입력 2017-04-12 11:17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유니폼 전면 광고를 'SONATA'에서 'KONA'로 바꾼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오는 16일 상주 상무와 홈경기부터 적용된다.

'KONA'는 전북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이름이다. 'KONA'는 하와이의 휴양지로 커피와 해양 레포츠가 유명한 곳이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모기업의 신차 출시에 앞서 유니폼 전면광고를 교체하게 됐다"라며 "KONA는 전북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