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가 송승헌과의 만남 이전의 스캔들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역비는 2013년 여명 이혼의 주역으로 지목됐다. 여명이 베이징의 고가의 아파트와 스포츠카를 선물했다는 구체적 얘기까지 나왔지만 유역비 측은 어이없다는 반응으로 일축한 바 있다.
유역비는 판빙빙, 리빙빙, 장쯔이와 함께 중국 4대 미녀 스타로 사랑받으며 '중화권 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유역비는 1987년 생으로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이후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사대명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진 뒤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송승헌과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에도 흠잡을 데 없는 인형미모를 자랑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승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