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GBC, 영동대로 광역 복합 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등 호재 다수
- 대한민국 대표 업무지역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청담동
- 청담 내 소형주택 희소가치 '라테라스 청담' 홍보관 오픈 중, 일반분양 13일(목)
대한민국 부의 상징 '청담'이 들썩이고 있다. 대한민국 NO.1으로 평가받는 강남 청담의 훌륭한 인프라와 함께 주변지역 굵직한 개발 이슈로 제 2차 부동산 붐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개발이슈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GBC(Global Business Center)와 영동대로 광역 복합 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등이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이 짓는 GBC(Global Business Center)다. 옛 한전 부지 일대(92만6162㎡)에 569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이다. 높이가 롯데월드타워(555m) 보다 높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GBC는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이면 착공해 2021년경 프로젝트가 전반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초고층빌딩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1만3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약 11조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만4,0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지하 공간에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2020년대까지 총 사업비 1조1700억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다. 42만㎡ 규모로 통합철도역사, 지하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 공공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KTX 의정부 연장노선 등 철도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역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들 덕분에 청담동 지역 부동산들이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청담동은 강남권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청담동은 기존 강남권역 회사들의 수요를 흡수하는 지역이었다." 며 "2021년까지 삼성역 주변에 들어서는 개발들이 실현된다면 청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동, 청담동 및 강남 핵심지역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곳이 될 전망이다." 라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청담동 내에서도 알짜입지를 확보한 고급소형주택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업계가 시끌시끌하다.
▣ 최고 알짜 입지 자랑하는 청담동 內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시작
㈜동양이 시공하는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내방객들에게 친절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13일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76-12번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최고 9층 높이에 88세대 규모다. 공급되면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79~42.54㎡이다. 고급주택이 들어설 만한 곳에 원룸과 1.5룸이 들어서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위치가 탁월하다는 평이다. 앞서 말한 삼성동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에 불과해 개발예정인 GBC와 영동대로 광역복합 환승센터 등의 수혜를 받는다. 또한 강남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와 위례신사선 개통예정 등 추가적인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마르지 않는 배후수요를 가진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테라스 청담'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라테라스 청담 분양관계자는 "지난 3일 분양을 시작한 뒤로 소비자들의 '라테라스 청담'의 입지의 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며 "단지가 위치한 청담역 주변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테라스 청담'은 소비자들을 위해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25 청담휴먼스빌 2층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