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돌연 철거 "예능 아닌 실제상황…2호점으로 재오픈 준비"

입력 2017-04-10 11:03


'윤식당'이 오픈하자마자 하루아침에 문을 닫게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식당 오픈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호점이 돌연 영업을 중단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식당은 섬의 해변정리사업으로 인해 철거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윤식당 철거 이전 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멤버들은 철거된 윤식당을 대신할 2호점 오픈을 준비했다. 이 와중에 정유미는 “(윤식당 철거가)차라리 몰래카메라가 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윤여정은 “세상살이 뜻대로 안 되네”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