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핵심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17-04-10 10:49


KT가 5G 네트워크 핵심기술인 '가상화 네트워크'의 설계와 구축, 운용 등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KT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의장사 자격으로 전세계 통신장비 사업자들과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KT는 5G 상용화를 위해 5G 백서 발간과 표준기술 제안 등 5G 네트워크 기술 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부터 회원사들과 함께 '네트워크 가상화'로 협력논의를 확장시켰습니다.

KT 관계자는 "앞으로 5G 핵심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고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국내외 사업자들과 5G 연구개발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