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4 출연자인 릴리 M.이 폭풍 성장해 네티즌들을 반갑게 했다.
릴리 M.은 9일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릴리 M.은 'K팝스타4' 당시 서울 나들이에 나서 지하철 안 액세서리점들을 둘러보며 "다 예뻐"를 연발하던 소녀. 당시 그는 자신의 고향에서는 타볼 수 없었던 지하철을 타며 신기해했고 "지하터널에 있으면 언제나 흥미롭고 신난다"고 아이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듬해 'K팝스타5'에서 근황을 소개한 릴리 M.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바쁜 일상을 공개하면서 "초등학교 6학년이다. 한국어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2년 뒤 중학생이 된 릴리 M.은 청순한 긴 생머리에 보다 성숙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llyj**** 식스틴 시즌2에나온다고 햇던거같던데 릴리m꼭데뷔하길" "moka**** 진짜 외모도 실력도 너무 놀랍게 성장했네~~~큰 기대 가지고 응원합니다~" "hide**** 릴리M 소미 시은 은수 한설 류진 수경 예진.. 여기에 식스틴 출연했던 은서 나띠 채령까지.. 제왚 여돌 인재풀 후덜덜하다 정말.. 이중에 몇명이나 치열한 내부 경쟁 뚫고 제왚에서 데뷔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차기 걸그룹도 대박일듯" "jigs****어제 외모에서 한번 놀랐고 실력에서 또한번 감탄함. ㄹㅇ 개 존예여신모드"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