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효린이 창모와의 콜라보 싱글 '블루문(BLUE MOON)' 발매를 앞두고, LA 무구해변(MUGU BEACH) 배경의 이국적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9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HYOLYN X CONCEPT PHOTO Blue Moon"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화보속 효린은 밀리터리룩의상을 입고 LA의 MUGU 해변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효린의 L.A 화보를 담당한 JAY AHN(제이 안) 감독은 파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 크리스 브라운, 오마리온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뮤직비디오와 포토를 담당하며 현재 미국 내에서도 가장 핫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효린은 이미 K-POP 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디바로 성장했다. 그간 씨스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한국의 ‘비욘세’라는 영예로운 별명을 얻었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인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이런 그녀의 행보를 놓칠리 없는 미국 빌보드지는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으로 효린의 어깨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역주행 시키며 신흥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고, 감각적인 음악과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은 앞서 발표한 매드클라운X볼빨간 사춘기, 소유X백현, 정기고X찬열 등을 잇는 슈퍼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곡인 '블루문(BLUE MOON)'은 오는 14일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