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최종 우승은 보이프렌드..시청률도 '껑충' 뛰며 유종의 미

입력 2017-04-10 07:09


'K팝스타6'가 보이프렌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시청률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는 1부 14.7%, 2부 16.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3%, 16.1%)보다 각각 1.4%p, 0.6%p 상승한 수치로, 'K팝스타6'는 동시간대 1위 자리는 물론 15주 연속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라는 것을 이어갔다.

이날 'K팝스타6'에서는 우승을 두고 퀸즈와 보이프렌드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 '삐딱하게'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4%,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4%의 시청률을 기록, KBS 2TV '개그콘서트'는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