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화제다.
박은태는 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옥주현과의 호흡에 대해 밝히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박은태는 2002년부터 듀엣곡과 솔로곡 등을 발표했으며, 2005년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 OST를 부르는 등 음악적 활동을 하다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노트르담드 파리', '모차르트!', '거미 여인의 키스',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했고 2011년 '한국 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하고 2012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에 이어 2014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은태는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은태는 "배우 민영기씨가 소개팅을 해 주셨다"고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사진=MBC, 고은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