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우려에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5센트(1.1%) 오른 배럴당 51.7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가 3거래일 연속 오른 것은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사상 최고치인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포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봄에 접어들면서 자동차 주행이 늘어나고, 휘발유 수요가 많아지면서 정제활동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시장 참가자들은 OPEC이 주도하는 감산 연장 가능성에 집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