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마치' 장진영, 원래는 하나도 안 웃긴 스타일? 강해인 앞에서는 어떨까…

입력 2017-04-06 19:33
수정 2017-04-06 20:22


SM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배우 강해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장진영은 오는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처에서 10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의 예비신부 강해인은 영화 '비밀의 교정' '뜨거운 것이 좋아' '부당거래' '심장이 뛴다' '걷기왕'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그룹 블랙비트 출신으로 최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훈남 보컬 트레이너로 인기몰이 중인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들의 슬램덩크2' 예고편에서 자신을 소개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 냉미남 트레이너 장진영. 냉추남 아닌 게 어디. 콘셉트 아님. 트레이너로서 진지할 뿐. 노래 앞에 진지한 남자. 원래 하나도 안 웃김"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