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도 빛나는 몸매' 미스맥심 엄상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접수

입력 2017-04-06 12:52
수정 2017-04-06 13:29


미스맥심 엄상미가 패션위크에 참석해 패션계 유명 셀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스맥심 엄상미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날 패션위크에는 소녀시대 서현, 티파니, 샤이니 키, B1A4 신우, 산들, 차예련, 전효성, 김새롬, 강예원, 클라라, 변정수 등 셀렙들이 대거 참석했다.

엄상미는 '무율-블라디스(MOOYUL-VLADES)' 컬렉션에 참석해 자메즈, 진돗개 등과 함께 포토월에서 멋진 몸매를 뽐냈다. 엄상미는 숏팬츠에 오버사이즈 셔츠를 걸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상미는 2012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준우승, 'E컵' 가슴으로 화제가 되며 '모태글래머'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각종 방송과 뮤직비디오, 광고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맥심(MAXIM) 4월호에서는 정육점을 소재로 한 이색 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MAXIM KORE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