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상진의 애정어린 시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를 보기 위해 연인 김소영이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상진은 깜짝방문한 그녀를 향한 칭찬을 이어가 눈길을 끈 가운데 지난 2월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서 드러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목을 끈다.
당시 그는 연인에 대한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에 "라면을 끓여왔는데 한강이었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하며 "한강 옆에서 한강라면을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았다"라고 닭살 돋는 답변을 해 화제가 됐다.
이어 "할머니가 돼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그녀의 말에 "약속하겠다. 평생 제 옆에 계셔주세요"라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