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윤진, '시간위의집' 노인분장? "15~20회…풀을 얼굴 전체에 발라"

입력 2017-04-05 23:35


'한끼줍쇼'에 영화 '시간위의집'의 배우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JTBC '시간위의집'에 영화 '시간위의 집'의 출연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출연해 영화를 홍보했다.

오늘(5일) 개봉한 '시간위의 집'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사건이 발생한 그 집으로 돌아오며 펼쳐지는 작품.

특히 김윤진은 제작발표회에서 분장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15회에서 20회 했다. 젊은 미희를 하다가 나이 든 미희로 하루 만에 분장할 때도 있었다"라고 전했따.

이어 "특수분장이 없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다. 이번에는 '국제시장'과 달리 풀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그다음에 검버섯, 메이크업을 하고 풀칠을 두 번 세 번 하니까 온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