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파트너 이동근 대표 "지수보다는 업종, 종목별 접근 전략이 좋아"

입력 2017-04-05 17:35
수정 2017-04-06 13:56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이동근대표가 8일(토) '라이온KING 만들기 강연회'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망했다.

이동근대표는 재료반영 구간에서 활발한 종목 장세가 전개되고 있고, 미국 시장도 실적 시즌을 앞두고 해외지수는 주춤 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하지만, 소비자신뢰지수, gdp성장률의 호전을 감안한다면, 1분기 실적 기대감은 높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완급 조절 구간이지만, 20650포인트를 이탈치 않는다면 해외시장은 무리 없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시장도 2190~2150선과 시클리컬 업종에서 차익물량들이 나오고 있지만, 환율의 하향안정세를 감안할 때, 외국인들의 매도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서, 지금은 지수보다 업종.종목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그 동안 공개강연, 공개방송에서 언급을 했던 원화 강세 수혜업종인 음식료 들의 슈팅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따라서, 음식료, 제약, 바이오 업종의 저점 매수로 수익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한 구간이고, 관심 종목으로는 신세계푸드의 조정시 매수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동근대표는 8일 광주에서 열리는 '라이온KING 만들기 강연회'를 통해 더 자세한 투자전략을 공개한다.

한편, 한국경제TV 와우넷은 주식시장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돼 온 개미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공격적이고 중요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한 '라이온KING 만들기 강연회'를 진행한다. 지난 1일 서울 강연에 이어 오는 8일에는 광주와 대전에서 열린다.

오후 1시에 양 지역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 304호에서 샤프슈터 박문환과 이동근이, 대전은 기독교연합 봉사회관 연봉홀에서 한동훈, 백진수, 임종혁 등 증권사관학교 강사들과 이종원이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와우넷 대표 파트너들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연에서는 2017년 2분기 증시전망 및 핵심유망주를 공개하고, 투자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현장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고객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