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실검에 등장한 이유는 식목일 봄비 때문?

입력 2017-04-05 16:28


식목일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KBO에 야구팬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오후 6시30분, 전국 구장에서 두산-kt(수원), SK-KIA(광주), NC-한화(대전), 삼성-LG(잠실), 넥센-롯데(사직)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가 진행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채택하고 있는 우천취소 관련 규칙에 따르면 경기개시 3시간 전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경기운영위원은 강한 비 예보가 있는 경우 홈구단에 방수포 설치 등 기타 필요한 조치를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