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김규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조석래 회장과 각자대표 체제

입력 2017-04-05 15:49
효성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영 사장(산업자재PG 최고기술책임자·CTO)을 선임했습니다.



이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15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후임 인사로 효성은 조석래, 김규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김규영 신임 대표이사는 1972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일론에 입사 후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부공장장과 효성 중국 총괄 사장, 산업자재 PG CTO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