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천우희, 솔직 고백 "격정적인 작품 기다리고 있다"

입력 2017-04-05 14:57
'어느날' 천우희


'어느날' 천우희의 인기가 뜨겁다.

천우희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천우희는 이날 개봉한 영화 '어느날'에 대해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너무 간지러운 느낌이었다. 그래서 못할 거 같다고 얘기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느날'을 정통 멜로라 부르기엔 아쉬움이 있다"며 "격정적인 멜로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도 괜찮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멜로 작품의 상대로 배우 한석규, 이제훈, 공유, 이동욱을 등을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