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가격은 그대로이면서 중량은 10% 늘린, 이른바 '빅시리즈' 빵 3종을 5일 출시했습니다.
'빅시리즈' 빵은 '빅단팥빵'과 '빅소보로', '빅단팥패스츄리' 3종으로, '빅단팥빵'은 달콤한 팥앙금에 호두 분태가 들어간 빵이고, '빅소보로'는 고소한 소보로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힌 제품입니다. '빅단팥패스츄리'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빵에 달콤한 단팥이 어우러진 제품입니다.
롯데제과는 "가격은 그대로 두고 기존 판매되던 자사 빵보다 중량을 10% 정도 늘렸다"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푸짐하다, 크다'는 의미를 담아 '빅(big)'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