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창모, ‘블루문’ 녹음실 티저영상 공개…원톱 보컬과 대세 래퍼의 완벽한 시너지

입력 2017-04-05 09:10


걸그룹 원톱 보컬로 손꼽히는 씨스타 효린과 힙합 대세로 떠오른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블루문(BLUE MOON)' 녹음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효린과 창모가 함께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블루문(BLUE MOON)'의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는 4월 14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아티스트가 녹음실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블루문' 녹음실 티저영상 속에는 편안한 캐주얼의 사복 차림으로 작업 중인 효린과 창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초의 짧은 영상 속 창모의 유려한 래핑과 감각적인 효린의 보컬은 보름달이 뜬 밤 바닷가의 엔딩과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효모 조합 대박", "역대급 콜라보가 탄생하나보다.", "두 아티스트의 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안 들을 수 없는 조합"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은 앞서 발표한 매드클라운X볼빨간 사춘기, 소유X백현, 정기고X찬열 등을 잇는 슈퍼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곡 '블루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