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금융시장 그레이존 뛰어 넘어 전략화 앞장"

입력 2017-04-04 13:43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이 "'기계와 공존하는 곳', '인간만이 할수 있는 곳' 외의 중간 그레이존(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중간지대)은 미래에 없어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파트너스 관계자는 "향후 감정을 배제한 원금보존형 100% 시스템 투자와 인간의 네트워크나 영업력만이 가능한 IB딜을 제외한 애매한 분야는 빠른 속도로 퇴보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관계자는 또 "시스템투자이자 원금보존형 절대수익 추구를 지향하는 MR 스퀘어드 펀드, 기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조 구조화가 필요한 IB딜을 펀드화시킨 액티브메자닌, 액티브 PEF 이 세분야에 전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외국계 IB 및 PEF 출신 두 명을 고위 임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순위 투자와 같은 고 확정금리 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아 차별적인 위치를 선점해 나갈 예정"이라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