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출시한 스마트폰 공과금 고지 앱이 10영업일 만에 1만 회원을 돌파했습니다.
농협은행은 현재 경기도 지방세에만 적용중인 공과금 고지 관련 서비스를 향후 전국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4일 NH농협은행은 지난달 출시한'NH스마트고지서'가 10영업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15일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 앱은 회원가입 후 각종 공과금 내역을 스마트폰 PUSH알림으로 고지받아 간편하게 즉시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는 경기도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에만 적용중입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단기간에 1만명이 넘는 고객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것은 NH스마트고지서의 가입절차와 고지, 납부가 간편하기 때문”이라며 “고객의 편의증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이고지서 발급비용 감축을 위해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