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다이어트 이후로 '심진화 남편'으로 불려.."집안에서 아내 어깨가 확 펴졌다"

입력 2017-04-04 09:12


개그맨 김원효가 최근 화제가 된 아내 심진화의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를 책임질 김원효가 처음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는 17kg 감량에 성공, 물 오른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요즘은 '심진화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김원효는 "살 빼더니 심진화 뭔데. 뭔데?"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요즘은 사람들이 날 보면 '심진화 남편'으로 부른다. 집안에서 (아내의) 어깨가 확 펴졌다"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