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조이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오늘은 만우절~ 소림이가 사랑하는 날ㅋㅋ #레드벨벳 #조이 #그녀는거짓말을너무사랑해 #만우절 #소림 #오랜만이예요"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조이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대본을 들고 극 중 역할 소림으로 분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조이는 교복 차림에 단발머리로 상큼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지난 3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에서는 찬영(이서원)이 한결(이현우)와 소림(조이) 사이를 갈라놓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찬영은 소림에게 한결의 정체를 숨긴 채 대신 프로듀싱을 맡은 뒤 소림의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 했다. 이에 최진혁이 강한결에게 프로듀서를 맡겼다가 거절당했다는 얘길 듣곤 "내가 하겠다"고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조사 결과 이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시청률은 1.688%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날 방송한 PP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