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러브스토리 '달달+설렘'… 런던 데이트는?

입력 2017-04-04 07:54


'배우 커플' 이민호-수지의 2주년 기념파티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스타들의 핑크빛 프러포즈' 명단을 공개하며, 이민호-수지 커플을 5위에 랭크했다.

열애 전 감정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피해가 갈까 많은 고민 끝에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한 매체 기자는 "이민호가 출연한 영화 '강남 1970' 시사회에 연관 관계가 없는 수지가 참여하자 많은 기자들이 의구심을 품었다"며 "지인의 제보를 받아 취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긴 상황에 대해 "보통 스타가 해외 나갈 때 직접 운전하는 경우는 드문데 직접 차를 렌트해서 런던 시내를 드라이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수지를 사로잡은 이민호의 남다른 배려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수지 커플은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교제 2주년을 맞았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과 교제 2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배우 이민호, 수지 커플 (사진 = SBS,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