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신당동 모 아파트 화재…1명 사망, 6명 부상

입력 2017-04-03 21:20


3일 오후 7시 20분께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이 숨지고 같은 집에 있던 임모(35)씨가 부상했다.

또 이웃집 주민 등 5명이 대피 과정에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