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5월 분양

입력 2017-04-03 15:06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 가운데 주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에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들어설 계획입니다.

단지는 여의도 공원의 두 배에 달하는 48만994㎡ 규모의 서울숲 공원은 물론, 한강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와 더불어 성수동 한강변 스카이 라인을 바꾸는 초고층 주거타운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분당선 서울숲역이 접해 있으며, 성수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아울러 단지 각 동 29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인 클라우드 클럽도 조성됩니다.

한편 대림산업은 오는 5월 말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이달 초부터 다음달 초까지 예약제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VIP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