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8' 사전체험·예약판매 실시

입력 2017-04-02 13:23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첫 선을 보였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국내 출시 전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SK텔레콤은 현재 900여 개 수준의 '갤럭시S8' 체험장소를 1,200여 개 매장으로 늘리고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S8 예약가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같은 기간 KT도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680여 개 매장에서 S8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타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8을 한 달 동안 경험해볼 수 있는 유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해 통신비를 납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사전예약 기간에 갤럭시S8을 미리 예약한 고객은 오는 18일부터 개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