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4년여 만에 싱글 ‘소중한 사랑’ 공개…직접 작사, 작곡

입력 2017-03-31 16:28


유리상자 박승화가 새로운 싱글 ‘소중한 사랑’을 공개했다.

31일 낮 12시 공개된 싱글 ‘소중한 사랑’은 2013년 6월에 발표한 박승화의 20주년 기념앨범 이후 약 4년여 만에 공개된 신곡으로 박승화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싱글 ‘소중한 사랑’은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운명처럼 찾아와준 사랑에 감사하며 영원히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에 담아내고 있다.

유리상자의 음악과 비슷한 듯 다른 음색으로 박승화 특유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소중한 사랑’을 통해 다가오는 봄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박승화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CBS라디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통해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친근한 DJ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