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번거로운 국물 요리도 '사골곰탕' 하나면 간편하게"

입력 2017-03-31 14:41
수정 2017-03-31 14:52


오뚜기가 '옛날 사골곰탕'으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습니다.

오뚜기는 오늘(31일) '옛날 사골곰탕'을 써서 만들 수 있는 칼국수, 즉석 떡볶이, 돼지고기 김치찜의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옛날 사골곰탕'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오뚜기의 대표 메뉴입니다.

이 제품은 국물 맛을 진하게 하고 감칠맛을 주기 때문에 국물요리를 하기 전 밑 국물로 적합하다는 것이 오뚜기의 설명입니다.

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습니다.

회사 측은 '옛날 사골곰탕'의 인기로 200억원 상온 곰탕 시장에서 9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웰빙 간편 가정식을 선호하고 있다" 며, "오뚜기의 사골 곰탕이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깊은 맛을 내고 싶은 베테랑 주부들의 비밀 레시피로 사용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