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속의 강남' 청담동 ... 라테라스 청담이 온다

입력 2017-03-31 09:17
- 강남구 청담동 '강남 속의 강남'으로 통해

- 입지 좋은 청담동 일대 부동산 인기

- 7호선 청담역 인근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 분양예정



'강남 속의 강남' 청담동에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구 내 압구정동, 대치동, 논현동 등 값비싸고 잘 사는 동네는 많지만 청담동은 강남 내에서도 특별한 동네로 꼽힌다. 고가의 명품을 파는 가게들이 빽빽이 들어서있는 청담동의 명품거리는 청담동의 고급스러움을 설명해준다. 고급 여성복을 두고 '청담동 며느리룩'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그렇다 보니 청담동은 '부'의 대명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 속의 강남' 청담동의 매력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돋보인다. 금융시장 악재, 매물 공급과잉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와중에도 청담동 일대에는 매물이 없어 대기자가 줄을 설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담동은 강남 내에서도 편리한 생활의 입지를 가졌다. 주거와 업무, 교통, 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곳이다. 여기에 다양한 거리도 조성돼 있다.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면으로 명품패션거리 등이 대표적인 거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청담동 부동산처럼 고가 주택시장은 일반 수요자가 아닌 기업인이나 자산가, 스타급 연예인 등 부유층이 움직이는 시장"이라며 "공급은 많지 않지만, 수요는 꾸준한 편이어서 주택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담동에 고급 소형 주택이 곧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담동 부동산 시장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양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다. 3월 말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76-12번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최고 9층 높이에 88세대 규모다. 공급되면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79~42.54㎡이다. 고급주택이 들어설 만한 곳에 원룸과 1.5룸이 들어서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도금 조건을 무이자로 예정하고 있다. 금리인상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도금 무이자 조건은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 거리다. 초역세권 입니다. 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갤러리아·현대백화점·강남구청 등 대형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청담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업계관계자는 "청담동 일대는 주거·업무·교통·편의시설을 단 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는 지역" 이라며 "특히 라테라스 청담이 위치하는 청담역 주변으로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25 청담휴먼스빌 2층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