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웨어러블 스타트업과 손잡고 생활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에스지로보틱스는 장애인 걸음 보조 로봇 '워크온'으로 스위스 국제로봇올림픽 '사이배슬론'에 출전해 3위를 달성한 국내 스타트업입니다.
조택일 LG전자 컨버전스센터장 전무는 "LG전자가 보유한 가전과 사물인터넷 기술역량이 '에스지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가정용 허브 로봇과 정원 손질 로봇, 공항 안내 로봇 등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제품을 선보이며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