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日첫 미니앨범 ‘고릴라’ 타워레코드 1위…新한류돌 낙점

입력 2017-03-30 14:21


보이 그룹 펜타곤의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가 타워레코드 전지점 1위, 오리콘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일본 최대 음반사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29일 발매한 펜타곤의 첫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가 타워레코드 전지점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3위에 오르며 펜타곤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입증했다.

이번에 발매된 펜타곤의 일본 첫 미니앨범 'Gorilla'는 기존에 한국에서 발표한 두 가지 미니앨범에 수록된 '고릴라', '감이오지', '예쁨', 'you are'를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 'Get Down' 등이 포함돼 있다.

펜타곤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라이브&토크 콘서트를 선행예매 만으로 5000건이 넘는 응모가 몰리면서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펜타곤은 일본 현지에 머물며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 발매 프로모션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30일 밤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