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현란한 가위질 '내 사랑 대패'

입력 2017-03-30 14:17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가수 홍진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접때 먹은 꼬기 볶밥. 내사랑 대패 꼬기 다 먹구 밥이랑 같이 뽀까용(이하 생략)"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진영이 현란한 가위질을 하고 있다. 고기를 잘게 썬 뒤 밥과 함께 볶았다. 적당히 익자 가운데 밥 웅덩이(?)를 만들었다. 이어 계란 3개를 넣고 다시 볶아 고기 볶음밥을 완성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백종원급 요리 실력" "가위질 귀엽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은 미녀 트로트 가수다. 노래 실력 뿐만이 아니라 타고난 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지난해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트로트 부문 정상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