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글로벌 OTT시장 진출..대만 '초코TV'와 콘텐츠 교류

입력 2017-03-30 11:00
수정 2017-03-30 13:39


(▲사진설명 =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왼쪽), 류우쉰 CHOCO-TV 대표이사(가운데),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오른쪽))

- 대만 최대 OTT 사업자 초코TV와 콘텐츠 서비스 협약 체결

한국경제TV가 30일 대만 최대의 OTT(온라인TV) 사업자인 초코TV와 콘텐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제TV는 자체 제작 웹 드라마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인 텐아시아 등이 제작하는 한류 뉴스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만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이날 대만 초코TV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의 판권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만에 서비스하고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투모로우보이’ 공동제작 기관인 한국경제TV와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 대만 초코TV 3사가 함께 했다.

초코TV(CHOCO-TV)는 대만의 OTT(온라인서비스TV)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대만 1위(조회수 기준) 사업자다.

한국경제TV와 초코TV는 이번 사업제휴를 계기로 양사의 콘텐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 유통하고, 향후 한국과 대만 합작 웹 드라마도 제작할 계획이며 국내 최초로 양국 동시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설명 =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왼쪽), 류우쉰 CHOCO-TV 대표이사(오른쪽))

웹 드라마 '투모로우보이'는 꽃미남 소년가장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해 나가는 청춘 로맨스로 명문고를 배경으로 갈등과 우정 그리고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이다.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까지 오른 아이돌그룹 빅스의 리더 엔(차학연)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강민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탤런트 유세형, 문지인 등 1020 세대 팬 층이 두터운 연기자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기성연기자 전인택, 김진근, 윤희석, 백봉기 등도 함께 출연하면서 웹 드라마로서는 처음으로 많은 배우들이 투입된 작품이다. 첫 방송 당시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