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쌍문동에 '응팔' 혜리 떴다..텃밭에서 '역대급 굴욕' 당한 사연은?

입력 2017-03-30 01:01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한끼 식사를 찾으러 쌍문동 길로 나선다.

29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걸스데이의 민아와 혜리가 출연해 도봉구 쌍문동을 찾아 한 끼에 도전한다.

쌍문동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한 공간이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곳이다. 혜리는 이 드라마에 '덕선'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끼줍쇼' 혜리는 드라마 세트 속 동네가 아닌 실제 쌍문동 골목을 누비며 신기해했다.

이날 규동형제와 민아·혜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복고의상으로 갈아입고 쌍문동에 나타났다. 특히 혜리를 본 동네 아주머니들은 '쌍문동의 딸 덕선이'라고 알아보며 달려 나와 반기는가 하면, 한 여중생 팬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혜리 역시 굴욕을 피하지 못했다. '걸스데이의 혜리', '응팔의 덕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모른다"는 대답이 이어졌던 것. 심지어는 벨 앞에서 걸스데이의 히트곡인 '달링'의 노래와 안무까지 보여줬지만 반응이 돌아오지 않아, '한끼줍쇼' 사상 역대급 굴욕 영상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게스트와 두 번의 편의점 식사를 경험한 강호동과 팀이 된 혜리는 세 번째 편의점 식사를 예감하며 "(강호동이) 너무 많이 먹을까봐 문을 안 열어주는 것 같다"며 체념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민아와 혜리가 쌍문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