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음악작가 배순탁이 ‘기미작가’를 향한 시기와 질투를 보였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10년째 작가로 ‘열일’ 중인 배순탁은 작가계 라이벌로 ‘기미작가’를 지목했고, 숨은 목적까지 밝힌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박중훈-서장훈-김흥국-배순탁이 출연한다.
‘라디오’ 덕분에 울고 웃은 ‘스타’ 박중훈-서장훈-김흥국-배순탁이 ‘라디오스타’를 찾아 오디오가 꽉 찬 입담을 예고한 가운데, 10년째 배철수의 옆을 지킨 음악작가 배순탁이 맹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배순탁은 ‘기미작가’를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과거 ‘마리텔’의 대장금 ‘기미작가’를 라이벌로 지목하며 시기와 질투를 폭발한 것. 배순탁은 “맞팔을 했는데!”라며 ‘기미작가’에게 주눅이 들었던 사연을 설명했고, 이어 ‘라스’에 출연한 진짜 목적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배순탁의 ‘좋아요’ 중독이 들통나기도. 그는 ‘인기 글’이 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고, 그의 필사적인 노력(?)에 4MC가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배순탁은 배철수 옆의 진중권 닮은 일반인이라며 즉석에서 진중권의 사진과 비교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음악작가 배순탁이 ‘기미작가’를 라이벌로 지목한 이유는 무엇일지, ‘기미작가’를 향한 그의 시기와 질투는 29일(오늘)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