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복주택 2만 가구 입주자 모집

입력 2017-03-29 16:09
국토교통부는 올해 2만 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2천가구, 지방에서 8천가구가 예비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일부를 서울시가 매입해 행복주택으로 공급합니다.

올해에는 성북구 보문3구역, 강북구 미아4구역, 서대문구 북아현1-3구역, 종로구 돈의문1구역 등 4곳에서 301가구가 공급됩니다.

입주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행복주택 건설 시·군 또는 연접한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며,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는 청년 창업인·프리랜서·예술인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 또는 행복주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