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천우희, '써니' 출연 당시 학교에 영화표 돌려.."피해 끼친 것 같아서"

입력 2017-03-29 13:43


배우 천우희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 대학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DJ인 김신영은 "우리 팀 막내 작가가 천우희 씨와 동문이다. 과거 영화 표를 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천우희는 "'써니' 출연 당시였다. 학교에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영화 표를 돌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