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이준호, 연기력만큼 빛나는 슈트핏

입력 2017-03-29 11:05


'김과장' 이준호가 남다른 슈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준호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서율 이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200% 살리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사며 '이준호의 재발견'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이준호는 서율의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완벽한 슈트 패션은 빛나는 연기력만큼이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쉽게 도전하기 힘든 버건디 컬러의 슈트부터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우월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주 방송된 '김과장' 18화에서 천적이었던 남궁민(김성룡 역)과 손을 잡고 박영규(박현도 역)에게 반격을 가하기로 결심했다.

일명 '티똘과 먹소의 연합'이라 불리는 이들의 역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