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 6월 결혼…이상우는 왜 여배우에게 '키스 기계'로 불리게 됐나?

입력 2017-03-28 20:32
수정 2017-03-28 23:11
이상우 김소연 6월 결혼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결혼한다.

한 매체는 28일 "지난해부터 공개 교제를 해 온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종영된 MBC '가화만사성'에서 애틋한 케미를 발산하며 인기를 모았던 두 사람이 열애에 이어 혼인을 앞두게 된 것이다.

이날 이상우와 김소연은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교제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도 많은 응원이 이어졌던 만큼 온라인에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이상우의 별명인 '키스 머신'을 연호하며 짓궂은 응원을 보내 다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우는 배우 남상미의 발언으로 '키스 기계'라는 별명을 갖게 돼 누리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상미는 SBS '화신'을 통해 "키스신을 촬영하면 부끄러워한다거나 기대를 한다거나 그런 리액션이 있어야 하는데 이상우는 흔들림이 없더라"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포커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계처럼 키스를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