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누적 매출 1조 달성…국내 기업 첫 사례

입력 2017-03-28 17:42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가 국내 모바일 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컴투스는 기획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온 '서머너즈 워'가 전세계 시장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원빌드 시스템'이 성공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성과에 대해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 10편의 매출 합계보다 많으며, 베스트셀러 소설 5,550만 권을 판매한 것과 맞먹는 기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의 IP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